[일산 맛집] 서울오빠가 추천하는 일산 레스토랑, 쉐프온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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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체험정보가 가득한 '서울오빠'에서 추천하는 일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쉐프온테라스에 다녀왔습니다. 실력있는 쉐프와 고급스런 분위기로 꼭 한번 가볼만 레스토랑이라는 얘기에 혹해 다녀오게 됐는데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대만족입니다.


|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맛보기 위해 건물 3층에 자리잡고 있는 쉐프온테라스로 아이들과 함께 올라갔죠.



|  레스토랑 오픈 직후 방문해서 저희가 첫 손님이라 있는 그대로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  겨울이라 야외 테라스를 이용하진 못했는데요, 높이도 3층이라 날이 따뜻해지면 야외에서 식사해도 좋겠더군요.



|  이탈리안 레스토랑답게 내부 인테리어가 멋이 나네요.



|  테이블 위에 놓인 나이프와 양념통도 느낌 있는 소품처럼 느껴지더라고요.



|  식사를 하기 위해 메뉴를 주욱 훑어봤구요~



|  스테이크 메뉴는 5천원을 추가하면 7코스로 업그레이드가 되는데, 점심시간에는 그냥 업그레이드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  이름만 봐서는 모두 알 수 없지만, 뭔가 기대하는 이름들의 요리가 참 많네요. ㅎ



|  가장 먼저 나온 식전빵입니다.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든 빵으로 부드럽고 참 맛있습니다.



|  두번째는 카나페인데요, 비스킷 통채로 한입에 쏙 넣어먹기 좋습니다. 그래야 제맛을 느낄 수 있고요.



|  다음은 스프인데요, 그릇부터가 눈길이 가더라구요. 스프는 그날 그날의 스프로 제공이 되는데, 제 간 날은 옥수수스프였습니다. 아이들은 빵을 좀 더 잘라서 넣어주니 더 맛있게 먹더군요. ㅎ



|  그린샐러드에는 연어와 좋아하는 리코타 치즈까지 있어서 더 맛있게 먹었네요.



|  음료는 오렌지망고 에이드와 베리베리 에이드 두잔을 주문했는데요, 누구나 좋아할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었습니다.



|  본격적인 식사 시간입니다~ 까르보나라 먼저 나오는군요.



|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훈제베이컨, 버섯 등이 들어갔는데, 확실히 이정도는 되야 까르보나라 먹는 맛이 나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너무 맛있습니다. 남은 크림소스에는 빵을 싹싹 발라먹었네요 ㅎ 디아블로 까르보나라 라고 매콤한 맛으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  기다리던 그릴 갈릭 스테이크가 두번째로 등장했습니다~



|  미디엄웰던으로 적당히 익혀진 스테이크,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과 식감을 보여주더라구요. 아이들도 고기가 부드럽고 연해서인지 주는대로 잘 먹고요 ㅎ



|  사이드로 조금 얹어진 감자도 맛있는데, 스테이크와 함께 먹으면 더 좋습니다.



|  세번째는 스모크 베이컨 필라프 입니다. 숯불에 훈제한 통베이컨이 나오는 볶음밥이죠.



|  양파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통베이컨은 오리고기 맛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ㅡ'



|  볶음밥에 얹어 함게 먹는 베이컨 맛이 일품입니다. 계란후라이까지 나온 스모크 베이컨 필라프 정말 추천합니다.



|  아까 말씀드렸듯이 양파와 베이컨을 함께 맛보면 더 좋더라구요.



|  끝없이 들어갑니다. ㅎ 3가지 메인요리 모두 정말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  디저트로는 티라미수 조각케익이 나왔는데요... 네 생각하시는 그 부드러움 맞습니다. 그냥 입에서 녹네요. 누가 언제 먹었는지도 모르게 금방 자취를 감춰버렸다는...



|  기분좋게 아주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따뜻한 커피로 마무리했습니다.



|  가족들과 외식하거나, 애인과 데이트하거나... 분위기 잡을 필요가 있는 타이밍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요리가 정말 맛이 좋아 함께 간 누구라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오빠에서 괜히 추천하는 집이 아니네요. 기회되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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