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맛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어반가든 정동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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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대표적인 데이트코스인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 이르는 정동길은 그냥 걷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곳인데요, 예쁘게 뻗은 길을 산책하는 것이 참 좋은 곳이죠. 그런 정동길 가운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있어 다녀와봤습니다. 


|  '어반가든 정동본점'은 정동길 산책이나 인근의 미술관 관람 후 들러 식사하기 좋을 것 같은데요, 잘 알려진 탓인지 주말에도 손님이 꽤 많이 찾으시더군요.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  '어반가든 정동본점'의 깔끔하게 세팅된 식탁에는 생화가 놓여져 있어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데요,



|  이런 자리는 정말 주말 데이트하기에 좋은 딱 인거 같네요. 안그래도 금방 어떤 커플이 와서 자리를 금방 채우더라구요 ㅎ



|  12시가 지나자 '어반가든 정동본점' 홀의 자리가 모두 차더라구요. 조금만 늦었으면 자리도 없었을 뻔 했습니다.



|  커플도 오고, 가족끼리도 오고, 친목 모임 손님도 있어보였는데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라 누구나 즐겨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  드디어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아직 본게임(?)은 아니고 식전 콘스프입니다. ㅎ 빵조각과 함께 아이들이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  식전빵인데요, 부드러워서 맛있고,



|  올리브오일/발사믹 식초에 찍어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  비주얼부터 매혹적인 까르보나라 입니다.  맛보기전부터 부드러운 크림소스 맛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피클도 신선해보이는데, 보이는대로 정말 꺠끗하면서 상큼한 맛이 느껴집니다.



|  스테이크요리도 나왔는데요, 이름은 어반스테이크.. 육질이 어찌나 부드러운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  약간은 짭쪼름한 맛이지만 함께 나온 구운 야채와 먹으면 딱 좋습니다~



|  침이 꼴깍 넘어가죠? ㅎ



|  고기만 그냥 먹어도 좋고,



|  이렇게 야채를 얹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  왠지 이렇게 돌돌말아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ㅎ



|  그리고 생각보다 크기가 컸던 어반피자~ 가운데 고기가 뿌려진 피자인데요, 치즈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풍부하게 녹여진 치즈가 보이시나요? ㅎ



|  고기가 있는 이부분이 사실 제일 맛있더라구요. 고기와 치즈의 식감이 어우러져 기분좋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물론 다른 부분도 맛있지만요 ㅎ



|  처음엔 조화인줄 알았는데, 생화였습니다. 장미꽃이 참 예뻐서 사진한장 안 찍을 수가 없더라구요~



|  가족들과 와도, 연인과 와도, 누구와 와도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기분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인데요, 정동길에서 한번쯤 가봐야할 맛집이 있다면 정동 어반가든을 단연 추천하고 싶네요. 정동길 걷다가 식사할 곳 찾으신다면 '어반가든 정동본점' 꼭 들러보세요. :)


서울시 중구 정동길 12-15

02-777-2254


- 본 포스팅은 식사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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