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테이호텔 기흥] 음료와 함께 가볍게 쉴 수 있는 곳, 비지니스 라운지

|  엠스테이호텔 기흥에 가면 괜히 비지니스 라운지에 들리게 되는 거 같은데요, 분위기 좋아서 책을 보던 작업을 하던 편안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10시까지만 운영하는게 아쉬울 정도인데요. 어쨋든 이번에도 아이들과 함께 비지니스 라운지를 찾았습니다. 레고 한박스씩 들고 말이죠 ㅎ

|  오늘은 음료도 한잔 할 생각이었는데요, 주문은 카운터 직원분께 말씀하면 와서 준비를 해주십니다.

|  여전히 조명발 좋은 비지니스 라운지 입니다.

|  쿠션덕에 의자에 편히 앉아 잠시 눈을 감아도 좋을 것 같고요.

|  인테리어 소품들도 분위기를 살려주는데 한몫하죠.

|  준비되어 있는 PC로 간단한 문서작업이나, 인터넷을 할 수도 있고요. 전 제 노트북을 가져가서 이용해보진 않았습니다. 'ㅡ'

|  한켠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렇게 호텔까지 와서 노트북이라니... 하지만 항상 포스팅 기한은 지켜야하니까요 ㅎ

|  아이들은 옆에 앉아 엄마와 함께 레고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제법 진지해요 ㅎ

|  설명서를 봐가며 열심히 레고블럭을 맞춰가더라구요. 진지한 눈빛 보이시죠? ㅎ

|  옆 테이블에서는 누가 음료한잔하고 일어난 모양입니다.

|  어차피 자고 갈거니 모히또 한잔도 괜찮겠다싶고~ 거기에 1+1 이라 모히또를 주문했습니다. ㅎ

|  아이들을 위한 오렌지 주스까지 더해 총 3잔~ 음료가 나오는동안 아이들은 어느 덧 레고를 완성했네요~

|  시원하면서도 약간 시큼한 맛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엔 노트북 같은거 없이 그냥 책이나 보며 한잔하고 싶네요 ㅎ

|  오렌지쥬스 흡입하며 아직 못다한 블럭들을 앞에두고 잠시 쉬는 아이들 ㅋ 결국엔 다 조립하고 일어났습니다.

|  비지니스 라운지가 아니라 아이들 놀이방이 된 듯한 느낌인데요, 사람없을 때는 이렇게 아이들 좋아하는 놀잇감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엠스테이호텔 기흥의 비지니스 라운지는 꼭 한번 들리게되는 필수 코스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