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LYS COFFEE] 넓은 공간과 스터디 모임 장소로 좋은 할리스커피 연신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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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아이들을 데리고 할리스커피에 다녀왔습니다.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지 조르는 탓에, 혼자만 먹어본 맛있는 아발랑쉬와 케익도 사주고 할리스커피에서 쉬다올 생각으로 집을 나섰죠. 집 근처에 탐색되는 몇군데 지점 중에서 거리는 조금 떨어져있지만, 왠지 느낌이 오는 연신내점으로 향했습니다.


|  역시 느낌이 좋은탓인지, 할리스커피 연신내점을 보고 놀랐네요. 건물전체가 할리스커피 매장이더군요. 딱봐도 3층까지 있는데, 모든 층을 할리스커피의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  전용(?) 건물에 있는 할리스커피는 확실히 반겨주는 느낌부터가 사뭇 다르네요. 빌딩의 여러 가게들 중 하나로 섞여있는 할리스커피 매장보다는 왠지 차분한 기분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  딸아이가 먹고 싶어하는 케익을 직접 골라보라고 했습니다. 저녁시간이 다 되서인지 조금 출출해졌는지 진지한 자세로 케익을 탐색하더군요 ㅎ



|  넓은 바로 인해 여유도 느껴져 좋았습니다.



|  벽한쪽에는 텀블러와 할리스커피투고, 커피팩등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  할리스커피 연신내점은 밖에서 본 것처럼 3층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2층에 있구요. 흡연실도 역시 2층에 마련되어 있네요. 애연가들에게는 다행이겠네요. 'ㅡ'



|  1층만 해도 공간이 작은 편이 아닙니다. 왠만한 커피숍의 공간보다 넓은 편인데요. 그런데 이정도의 공간이 2층과 3층에도 있죠.



|  2층에도 테이블이 많았지만 자리가 거의 다 차있었구요.



|  3층 역시 모든테이블이 빈곳없이 만원이거든요. 아무래도 자리가 좋아서인지 찾는 사람도 많고, 머무는 시간이 길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희는 다행히 1층에 자리가 생겨서 편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  1층 한쪽에는 크리스마스 시즌 답게 크리스마스 트리가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  이렇게 구경도 하고 어쨋든 왔으니 먹어야겠죠? 한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블루베리크림 아발랑쉬입니다. 'ㅡ' 믿거나 말거나.. 저도 다행히 두번째네요 ㅋ 처음 먹었을때 그 맛에 반해 제가 추천을 했습니다.



|  블루베리와 크림의 조합이 참 좋은 아발랑쉬입니다.



|  할리스커피 간판(?) 모양 초콜릿은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서로 먹겠다고 해서 하나씩 나눠졌습니다.



|  엄마아빠는 커피음료를 하나시키고~



|  아이들은 오렌지주스를 주문했습니다. 그래도 꼭 기분은 내겠다고 아이스 테이크아웃잔에 달라고 하네요 ㅋ



|  그리고 아발랑쉬와 함께 주문한 쿠키앤치즈 케익과 뉴 티라미수입니다. 



|  쿠키앤치즈 케익은 식감도 맘에 들고 약간 달달해서 참 맛있더군요. 처음 먹어봤는데 잘 골랐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뉴 티라미수의 부드러움은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예상들이 되실 거 같네요~ ㅎ



|  맛있는 케익에 손대기전 마지막으로 찰칵~ 이런건 인증샷을 남겨야죠 ㅋ



|  달콤한 주스와 달달한 케익을 먹으며 아이들은 스티커놀이에 푹빠지고 전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고, 와이프는 뉴 티라미수에 빠졌던 할리스커피 연신내점에서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뭔가 작업할 일이 있으면 다시한번 찾고 싶네요.


|  스터디 모임이나, 혼자 공부하실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특히 2층에 공부하기 좋은 자리들이 있는 것 같아요. 주말 여유로운 시간에 할리스 커피와 함께 독서나 영화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할리스커피 연신내점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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