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7 ] Ohi 풀커버 지문방지 보호필름 & 스킨핏 케이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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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구입 후 고민하게 되는 케이스와 보호필름은 그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꽤 고민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갤럭시노트7 사용자들의 그런 고민을 조금은 덜어줄만한 조합인,  Ohi 풀커버 지문방지 보호필름과 스킨핏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Ohi 풀커버 지문방지 보호필름

 먼저, 갤럭시노트7용 풀커버 지문방지 보호필름입니다. Ohi 에서 이번에 선보인 풀커버 지문방지 보호필름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풀커버 디자인 : 거의 모든 액정면적을 커버합니다.
    2. 올레포빅 :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고 기름방지에 강한 올레포빅 재질
    3. 높은 투과율 : 93%의 투과율




 Ohi 풀커버 지문방지 보호필름은 내부에 한번더 사진과 같은 패키지로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름 2장(너무 잘 포개져있어서 1장 인줄 알았는데, 2장이 들어있습니다.), 알콜솜, 밀대, 먼지제거용 스티커, 액정닦이용 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에 부착하기 위해 슬슬 준비를 해야겠죠.



 필름이 두장이라 그래도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부착전에는 필름을 보호하는 보호비닐과 함께라 두께가 좀 되는 줄 알았는데, 부착을 하려고 보니 상당히 얇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뒤에서 다시 하죠.



 부착전에 항상 먼저 자리를 잡아봅니다. 카메라와 센서를 기준으로 맞추어 보면 실부착때 도움이 됩니다.



 사진으로는 정확히 확인이 안되는데요,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Back이라고 쓰여져 있는 2개의 점착면 스티커 부분의 비닐은 따로 떼어낼 수 있게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나뉘어 놓은건 부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선 알콜솜으로 촉촉하게 갤럭시노트7의 액정을 닦아줍니다.



 그리고 천으로 물기를 제거하며 깔끔하게 닦아줍니다. 



 먼저 윗쪽의 점착면 보호비닐을 제거합니다. 하나만 떼어냅니다.



 그리고 윗부분만 카메라와 센서를 기준으로 정확하게 부착을 합니다.



 윗부분만 부착해도 전체적으로 살짝 움직이는 건 가능하기 때문에, 홈버튼을 기준으로 아래쪽도 자리를 맞춰봅니다.



 그리고 나머지 점착면의 전체필름을 천천히 떼어내며 부착을 진행합니다. 이런 류의 필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정말 이게 과연 필름인가 비닐인가 할정도 얇은 두께로 되어 있습니다. 



 일단 평평한 부분은 모두 부착을 마친 상태의 모습입니다. 필름이 얇은 대신에 부착에 도움이 되도록 겉면의 보호비닐은 필름보다 두껍습니다. 그래서 필름 부착시 비교적 흔들림없이 밀대로 밀어가며 부착이 가능합니다.



 겉면 필름을 드러내는 사진입니다. 보호비닐을 제거할때 보호필름이 살짝 일어나면서 잡았던 자리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윗부분은 곡면까지 완전히 부착한 후 눌러서 움직이지 않도록 하며 겉면의 보호비닐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면을 제대로 부착을 끝냈다면 이제는 측면용 부분을 부착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볼륨조절 버튼 부분 및 상하단을 포함해 테두리 모든 부분을 잘 감싸며 부착을 합니다. 



 부착을 완료한 후의 갤럭시노트7 입니다. 홈버튼 주위를 보시면 원래의 액정과 색상톤이 조금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필름이 얇아서 이질감은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모서리 부분이 조금 빕니다. 



 얇은 만큼 탄성때문에 들뜨는 현상도 거의 없습니다. 부착시 이물질만 들어가지 않았다면 잘 고정이 됩니다.



 지문방지 필름임에도 그동안 경험했던 특유의 거친 표면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그동안 사용해본 올레포빅 기능의 필름과는 확실히 차이가 느껴집니다.



 잘 부착한다고는 했는데, 처음 자리잡을 때 몇번 움직였더니 상단부분에는 먼지가 조금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액정부분은 아니라 그냥 무시하는 걸로... 'ㅡ'



 정확한 핏으로 측면부분도 완벽히 커버합니다.



 지문방지 필름을 꺼려왔던 이유가 선명도 입니다. 특성상 흐릿한 화면을 사용해야 했는데, Ohi의 필름은 두께도 얇은 만큼 높은 투과율 덕에 선명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지문방지를 쓰고 있다는 느낌을 덜 받았습니다. 그리고 홍채인식을 하는데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요.



 갤러시노트7 펜으로 필기하는 것도 동일하게 자연스럽게 써집니다. 필름 붙인다고 제약이 생기는 부분은 없습니다.



|  Ohi 스킨핏 케이스 (SKinFit Case)

 이번에는 케이스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당히 슬림한 구조의 케이스로 갤럭시노트7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며 일정부분 보호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케이스입니다. 왠만하면 디자인은 유지하며 쓰고 싶고, 케이스는 하나 끼워야 겠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하죠.



 포장도 심플합니다.



 색상은 다크그레이 색상만 있는 거 같은데, 디자인 살리지만 색상은 죽이는 경향이 있어서 좀 더 다양한 컬러가 출시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트 재질이라 미끄럽지 않아서 그립감은 좋아지는 편입니다.



 이름에 어울리는 0.4mm, 3.8g의 스펙을 자랑합니다.



 덕분에 일체감하나는 완벽합니다. 그래도 소중한 갤럭시노트7 이기에 이정도의 케이스로 최소한의 방어는 해주는게 어떨지 쌩폰 유저에게 권해봅니다.



 정확한 핏으로 인해 각 단자의 위치에 딱 들어맞습니다.



 정교한 설계로 인해 들뜬 공간없이 타이트하게 갤럭시노트7을 잡아주는 인상입니다. 



 버튼 부분도 정확히 들어맞는데, 버튼이 돌출되지 않고 케이스의 두께와 거의 동일하게 위치하기 때문에 손가락의 느낌으로 버튼을 찾아야 하는 수고정도가 듭니다. 이건 머 익숙해질일이죠.



 빈번하게 사용하지 않는 유심 트레이는 막습니다. 굳이 뚫어놓을 이유가 없죠.



 최소화된 카툭튀 덕분에 케이스 역시 많이 돌출시키지 않으면서 카메라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에서 살짝 튀어나온 부분으로 카메라도 지면과 닿을시 일정부분 보호가 가능합니다.



 갤럭시노트7이 미끄럽다고 느끼는 분들은 꼭 Ohi가 아니더라도 매트재질의 케이스를 권유합니다. 약간 거친 느낌이 아무래도 그립감면에서는 나은 거 같습니다. 



 점점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Ohi 브랜드를 감안한다면 부담스러운 가격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케이스의 가격은 13,000원 정도 합니다.



|  필름 가격은 12,000원 정도 하는데, 둘이 패키지로 23,400원대까지 구성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Ohi 지문방지 보호필름을 착용하더라도 스킨핏 케이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전면과 후면을 모두 커버하는 조합으로 추천할만하고요. 필름은 부착에만 자신있다면 그외에는 크게 나무랄데 없는 제품입니다. 필름과 케이스 모두 갤럭시노트7과의 일체감이 좋아 고유의 스타일을 살리고 싶어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


- 본 리뷰는 업체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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