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맥용 디자인 작업 태블릿으로 만들어주는 'Astropad Drawing Tab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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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패러렐즈 데스크탑 12 발표회에서 알게된 앱을 다운로드 해봤습니다. 이름은 'Astropad Drawing Tablet'이라는 앱인데, 가격이 만만치는 않은 유료앱입니다. 무려 $29.99나 하더군요. 이름에서 대충 알 수 있듯이 아이패드를 직접 그림 그리는 태블릿으로 만드는 앱입니다. 


|  Astropad Drawing Tablet은 MAC만 지원합니다. 발표회에서는 맥에서 구동되는 패러렐즈를 통해 윈도우에서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준거였죠. 궁금해서 다운받아 설치해봤는데요, 어떤 앱인지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  Astropad Drawing Tablet을 아이패드에서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setup 버튼이 보입니다.



|  그러면 맥과의 연결을 위한 맥 클라이언트 프로그램 다운로드/설치 안내가 나옵니다. 주소를 확인하고, 맥의 브라우저에서 접속합니다.



|  맥에서 주소로 접속하면 자동으로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이 다운로되 됩니다.



|  다시 아이패드로 돌아와 진행합니다.



|  Astropad Drawing Tablet은 USB나 WiFi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전 USB 로 연결을 해봤습니다.



|  그랬더니 바로 연결이 되더군요.



|  처음에 이렇게 아이패드의 화면에서 제어할 수 있는 영역을 설정하도록 나옵니다.



|  구역은 이동이 가능합니다.



|  앱의 동그란 아이콘은 메뉴를 호출하는 아이콘입니다. 그리고 설정을 할 수 있죠.



|  단축키보드 이용을 위한 키보드 표시도 가능합니다. 



|  기본적으로는 아이패드에서 제어할 수 있는 최적의 화면크기를 표시했지만, 설정을 통해서 풀스크린을 사용할 수도있습니다.



|  전 사실 발표회에서 윈도우에서 PPT와 WORD 화면에서 표시하는 걸 보고, 윈도우 잉크를 활용하는 것을 깜빡하고 맥의 화면위에 그대로 그릴 수 있는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그건 아니고, 그냥 아이패드의 화면을 조작하는 것이 맥에 그대로 전달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Astropad Drawing Tablet을 디자인 작업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맥에서 드로잉앱을 사용해야합니다. 그래서 오토데스크의 스케치북을 실행해봤습니다.



|  아래와 같이 그림을 그리며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  솔직히 이쪽 분야는 문외한이라 실제로 그림을 그리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아이패드 프로 이상을 사용한다면 패드에 직접 그리면 될테구요. 꼭 그림을 그리는 용도가 아니라 마우스 형태의 이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고민해보면 몇가지 활용법들이 나올 것도 같습니다. 


|  다음에는 발표회에서 봤던 패러렐즈를 통한 활용법을 직접 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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