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을 위한 사운드바, SOUND FIDELITY for iMac (블루투스/핸즈프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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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 멋진 아이템이 하나 생겼습니다. 이름과 패키지 이미지에서 바로 눈치챌 수 있는 아이맥용 사운드바입니다. 사용해본  사운드바라고는 3년 전에 구입해 데스크탑에 사용하고 있는 브리츠 사운드바 (http://sevensign.net/746)가 전부 인데요, 받아본 순간 개인적으로 뭔가 업그레이드된 기분이 드네요 ㅎ




|  Simple and stylish ... SOUND FIDELITY for iMac이 지향하고 있는 바를 간단하고 임팩트있게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맥과 조화를 염두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는 사운드바입니다.



|  개봉을 하면 설명서와 함께 꼼꼼하고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는 사운드바를 만나보게 됩니다.



|  상자 안에서 흔들리지 않고 충격을 받지 않도록 스티로폼으로 안정적으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한쪽 스티로폼에는 전원 어댑터가 포장되어 있습니다.



|  휴대용을 위한 충전방식으로 설계된 것은 아니라 사용을 위해서는 항상 전원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9V/2A 짜리 어댑터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습니다.



|  드디어 스피터 본체입니다. 실버색상이라 아이맥의 실버와 잘 어울립니다. 튀지않고 무난히 어울리기 때문에 자연스러워서 좋은 것 같습니다. 



 |  약간 튀더라도 사운드바만의 개성있는 컬러를 원한다면 다음과 같은 컬러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선택의 폭은 열려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실버색상 다음으로는 블랙 색상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무게감있게 아이맥을 받쳐주는 느낌이 들 것 같네요. 골드는 좀 올드해보일 거 같고, 로즈골드는 아이맥마저 핑크핑크 해질 거 같아서 ..ㅎ




|  뒤집어 봤습니다. 아래는 짧은 두 다리와 각 단자가 전원과 입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  음향관련 단자는  RCA 단자와 3.5mm 스테레오 LINE IN, LINE OUT단자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집에 케이블 하나쯤은 있으니깐 뭐.. 하고 생각했는데, 저도 집을 뒤져서 간신히 찾아냈네요 ㅋ LINE IN용 케이블 정도는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시켜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운좋게 찾아낸 케이블이  RCA케이블이었습니다. 이런게 집에 굴러다니고 있었다니.. 'ㅡ'



|  그런데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도 소리를 듣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전 사실 사운드피델리티 스피커가 블루투스 스피커인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ㅡ'  제품을 받기전까지 별다른 정보를 찾아보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설명서를 살펴보는 순간 '오호~~'라는 감탄사가 입에서 절로 나왔답니다. 블루투스를 지원한다는 특장점이 딱~ 적혀있더군요. 뭐 이렇다면 굳이 선은 없어도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만 그래도 있으면 아이맥에도 연결하고 블루투스는 다른 디바이스랑 사용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쨋든 블루투스 4.0으로 무선 디바이스와 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핵심이겠습니다.



|  다리 역할을 하는 스탠드의 각도가 높진 않아서 약간 눕히는 형태로 세워집니다. 



|  사진에서 잘 보이실지는 모르겠는데, 스피커 유닛이 살짝 보입니다. 왼쪽이 스피커이고 오른쪽이 Dual Passive Raditor 중 한쪽인 것 같은데, 이건 맞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Dual Passive Raditor이 뭔지 잘 몰라서 찾아봤는데, 그냥 중저음 보강해준다는 설명만 나올뿐 이게 어떻게해서 이름이 붙여진건지, 뭔지 설명해놓은건 못찾았네요. 통밥으로 그냥 좌우측면에 스피커 유닛과 함께 배치된 것이 Dual Passive Raditor인 것 같습니다.



|  오른쪽에는 사운드 피델리티 아이맥 스피커의 조작을 담당하는 Touch Pad 가 있습니다. 실버링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문지르는 동작으로 사용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아이팟의 휠이 생각나는 부분이네요. 거기서 아이디어를 따온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위 쪽이 전원버튼, 아래쪽이 전환 버튼이 되겠습니다.



|  아래는 사운드피델리티 홈페이지(http://www.sound-fidelity.com/)에서 퍼온 조작이미지입니다. 조작이 어려울 건 없습니다. 파워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켜지는데, 일단 블루투스 모드로 시작합니다. 그리도 모드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RCA, LINE IN등의 모드로 바뀌게 됩니다. 



|  설명서를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아이맥과 배치를 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나옵니다. 아이맥과 잘 어울리는 컬러라 일체감이 느껴지고, 넓은 사운드바 덕에 뭔가 안정감이 있어보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하자면 모니터받침대를 하나 구매해서 아이맥은 올려서 사운드바와 약간 거리를 두는게 더 이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  우측에 보이는 브리츠 사운드바가 초라해보이네요 ㅋ 색상과 재질만으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디자인 면에서는 왠만한 곳에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  아이맥은 RCA케이블로 연결하고 이번에는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봤습니다.  NSF-590i라고 모델명이 뜨죠? 선택하면 됩니다.



|  화살표 바로 밑에 파란색 점이 보이실텐데요, 바로 연결되면 더이상 점등되지 않더군요. 



|  요즘엔 네이버 뮤직으로 음악을 듣는데, 한번 음악을 재생시켜봤습니다. 일단 12W의 출력인데, 집에서 즐기기에 작은 소리는 아닙니다. 소리크기는 작지 않아서 좋았는데, 중저음이 좀 아쉬웠습니다. 보컬이 또렷한 느낌이었는데, 소리가 무난한 수준이라 듣기 괜찮았지만, 둥둥거리는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께는 조금 아쉬울 것 같습니다. 사운드피델리티 사운다바는 Bluetooth Streaming에 최적화되어있는 AptX라는 코덱을 장착되어 있어서,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아도 CD 원음 수준의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하는데, 아주 감탄할만한 소리는 아니고, 무난한 수준의 소리를 들려준다고 생각합니다



|  다음은 터치패드로 조작하는 모습을 찍어본 영상입니다. 참고하시구요. 'ㅡ'



|  SOUND FIDELITY for iMac은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으면 핸즈프리 기능도 됩니다. 아이맥으로 아이폰의 전화도 받을 수 있으니 기능과 디자인만큼은 정말 아이맥에 최적화된 것 같습니다. RCA와 LINE IN, 그리고 블루투스를 고려하면 3가지의 기기를 연결하여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겠죠.



|  다만, 아쉬운 점은 소리의 중저음이 좀 더 강했으면 했습니다. 이것 역시 개인 취향에 따른 문제니까 모두 만족시킬 순 없겠죠. 이퀄라이저 설정등을 통해 나름의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일거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이건 조금 욕심인지 모르겠지만, 멀티페어링만 지원한다면 아이맥과 아이폰을 연결해두고 모드 전환을 할필요가 없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희망사항이지요. 모드 전환만으로 여러기기를 연결만해두고 번갈아 사용하는 것도 장점이지만, 좀 더 편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적어봤습니다. 아이맥 유저와 사운드바를 찾는 유저에게 한번 살펴볼만한 아이템입니다. :)

- 본 리뷰는 맥쓰사 체험단을 통하여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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