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콤용 교보문고 e북리더 "교보 eBook for Tab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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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에서 허니콤용 e북리더인 "교보 eBook for Tablet" 를 내놨습니다.
국내에선 비교적 많은 e북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교보문고의 e북리더는 어떤지 잠깐 사용해봤습니다.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스마트폰용 이북리더는 따로 있습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라는 오프닝 화면입니다. 웬지 좋은말 같네요. 'ㅡ';;



처음 실행하면 메인화면은 '내 서재' 화면으로 나타나고 이용가이드 책이 한권 있습니다. 기타 화면에 위치한 메뉴는 한번씩 사용해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건 아무래도 세로모드가 나을 것 같아 세로도 돌리자 역시 화면이 전환됩니다. 오른쪽위 스토어로 들어가면 준비되어 있는 e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카테고리별로 접근하면 분류된 책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버튼을 터치하면 다운받을 수 있는데,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교보문고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있어야 합니다. 바로 회원가입도 가능합니다.



준비되어 있는 e북 형태(ePUB 또는 PDF)를 터치하면 다운로드가 시작되고 다운로드가 완료된 책은 내서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금 다운로드한 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표지를 터치하면 책읽기를 시작합니다. 책이 오픈되기 까지 로딩시간이 생각보다 길더군요. 이미지가 많은 잡지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화질도 조금 아쉽습니다.



책을 읽기에 별다른 문제점은 없지만, 다음장으로 넘길때 다소 버벅대서 매끄럽게 넘어가질 않습니다. 좀 개선될 필요가 보이네요.



책을 읽다가 내서재로 나오면 현재 읽은 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읽고 있는 책은 표지가 살짝 넘겨있는 센스가 돋보이는군요 ㅎ



교보문고 e북 사용자이면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용하시는 분에겐 반가운 어플입니다만, 전체적인 앱내에서의 움직임이 좀 더 자연스러워질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툭툭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살짝 거슬립니다.

안드로이드의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허니콤용 리더들은 아이패드의 그것들보다 다소 끊기며 버벅대는 느낌을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점차 개선됐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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