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_ 제주 신라호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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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1월에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정리를 한다한다 하다가 이제서야 겨우 제주 신라호텔 후기나 조금 올려보려고 합니다. 2박3일 동안 다녀오면서 제주 신라호텔에 묵었는데, 다음에 또 오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들더군요. 특히나 가족끼리 오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이 좀 쎄죠. 저도 마침 평일 핫딜로 뜬게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ㅎ


|  암튼 사진과 함께 간단히 그때 생각하며 정리해보겠습니다.


|  호텔 가격때문에 평일에 제주도로 2박 3일을 가는거라, 저도 휴가를 내야하는데 남은 휴가가 이틀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가족이 먼저 내려갔습니다. ㅋ 전 우선 출근을 했다가 늦게 혼자 출발을 했죠. 아래는 제주공항 앞인데요. 역시 제주도는 내리자마자 이국적인 느낌이 드네요.



|  밤에 도착한 호텔 전경입니다. 뭐 그냥 봐도 멋진거 같아요.



|  방에 가는 곳에 놓인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아무도 없이 깔끔한게 멋져보여서 찍어봤습니다.



|  아침에 외출하고 나왔다가 좀 정돈이 된 상태에서 찍어본 방입니다. 아이들 때문에 침대 2개를 붙이고 호텔 측에 얘기해서 바깥쪽에는 아이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펜스를 쳤습니다. ㅎ 아이들용 쿠션도 별도 요청을 했습니다.(그린색상의 쿠션)



|  여긴 머 그냥 보시구요 ㅋ



|  역시 호텔에 부탁해둔 유모차 2대입니다.



|  먹는 것중 물 이외에는 건들지 않았습니다. 'ㅡ'ㅋ



|  베란다에 이렇게 야외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의자와 탁자도 있는데, 날씨가 추워서 ㅋ



|  탕에 물받아 놓고 하루 푹 담구기도 했습니다. 널찍하니 좋네요.



|  아이들용 세면도구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조그만 악어비누와 작은 컵등등...



|  아이들과 함께 숙박한다고 하니 이런 보조의자도 준비를 해줬는데, 아이들이 신기한지 재미있어 하더군요.



|  샤워실이구요...



|  아이들이 제일 기대한 수영장입니다. 아래는 실내 수영장입니다. 꽤 넓어서 좋더군요.



|  아이들을 위한 구명조끼와 수영패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색상별로 고르는 재미도 있네요 ㅋ 튜브에 바람넣는 기계와 빼는 기계도 한켠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  아이들은 튜브를 사용하더라도 저 수영보조 기구는 착용을 하라고 하더군요. 첫째 딸아이가 특히 더 좋았습니다.



|  실내 수영장에서 실외 수영장으로 이어진 통로입니다. 실외에서 바라본 모습이죠.



|  날이 차가운 바깥이긴 하지만 그래도 물이 따뜻한 편이라 놀만 했습니다. 대형스크린과 함께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특히 밤에 더 놀만하겠더군요. 아이들만 없다면...ㅎ



|  꽤 멋지죠?



|  왼쪽의 조그만 수영장은 수심이 얕고, 물온도가 수영장 물 온도보다 높아서 체온을 유지하기에 좋습니다. 맞은편쪽으로도 넘어가면 따뜻한 탕이 있습니다.



|  이름은 까먹어서 ... 날이 추워서 아무도 사용을 안하지만, 여름에는 돈주고 이용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 있네요.



|  이용하려면 비싸겠죠? ㅋ



|  샤워시설인데 역시 겨울이라 이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  실내에도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농구대도 있고,



|  에어하키도 있는데, 농구대도 그렇지만 어린아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발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클라이밍 월도 있네요 ㅋ



|  한쪽에는 닌텐도 Wii 게임기도 있었습니다.



|  이렇게 책을 보거나 앉아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죠.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관은 아예 별도로 있습니다. 아이들만 없다면 저도 좀 앉아서 진지하게(?) 게임을 좀 해보겠지만.... 'ㅡ'



|  일단 신기하니까 둘째가 한번 폼을 잡아보는데, 아이가 할만한 게임은 없더라구요 ㅋ



|  밤에는 별보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글램핑장을 지나면 다섯대 정도의 망원경이 놓였있었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초점도 맞추고 별에 맞추어 놓고 보여주기도 때문에 이용하기는 쉽습니다. 다만 날씨에 따라 안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호텔측에 미리 확인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  큰 망원경을 들여다보며 반짝반짝 별 본다고들 좋아라 합니다. 아이와 가신다면 꼭 보여주세요.



|  하루는 아침식사를 파크뷰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후회를 했습니다. 가격에 비해 조식은 역시 좀 무리다 싶더라구요. 기분내려고 먹었는데, 차라리 저녁 뷔폐를 먹을까 했습니다. 음식들은 다양한 듯 하지만 역시 아침이라 많이 먹기도 부담이 됐고, 그냥 근처 맛집이나 찾아갈 걸하고 생각이 들었네요 ㅋ



|  먹을건 사진으로 몇장 투척합니다.






|  호텔 내부에는 작은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토끼도 있고, 다람쥐도 있어서 직접 먹이를 줄 수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사과를 조그맣게 준비해갔는데, 하루는 잘먹더니, 하루는 배가 부른지 좀 안먹더군요. ㅋ 사진에는 없지만 잉어 먹이를 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잉어 먹이는 호텔 시설 중 아이들이 노는 공간에서 아침에 나눠줍니다. 이름이 생각이 ㅋ



|  이렇게 산책로가 잘되어있어서 아침에 소화시킬겸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죠.



|  이렇게 바다도 보이고요. 역시 바다를 보면 뭔가 시원해지네요.



|  마지막 사진은 아들래미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  근처 맛집 돌아다니며 주로 호텔에서만 지내다 왔는데, 호텔 시설이 너무 좋아서 솔직히 나가기가 싫을 정도였습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지 못한 부분도 많네요. 또 오고 싶을 정도로 돌아오기 아쉬웠는데, 다음번에도 제주도에 간다면 제주신라 먼저 알아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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