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펜슬 개봉기,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필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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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애플펜슬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된 이후에 애플의 악세사리도 함께 출시가 되었는데, 출시 초기인 요즘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 소량만 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셀러에도 소량만 입고가 되고 있고,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애플펜슬같은 경우엔 4-5주의 예상 배송기간을 보이고 있죠. 


|  저도 원래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을 했었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프리스비를 방문했을 때 혹시나 하고 입고 요청 메모를 남겨두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인 토요일 연락이 오고 우선 입금한 후 바로 구매하여 빨리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주문은 바로 취소를 했습니다. 애플펜슬을 찾으시는 분들은 근처 리셀러에 일단 입고 요청 메모를 남겨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펜의 모습이 그대로 표시된 패키지 측면에는 사과마크와 함께 Pencil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  한쪽에 잡아당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당기면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  위쪽에는 설명서, 보증내용이 포함된 내부패키지가 덮고 있습니다.



|  내부 패키지를 치우면, 애플펜슬의 실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  내부 패키지에는 아래와 같은 악세사리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여분의 펜촉과 애플펜슬의 충전을 위한 라이트닝 케이블용 젠더입니다.



|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는 위쪽의 스뎅 부분에도 Pencil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  뚜껑은 돌려서 열 수 있습니다. 뚜껑을 빼면 라이트닝 케이블이 나타나는데, 아이패드 프로 하단의 라이트닝 단자에 연결하면 충전할 수 있습니다.



|  펜촉 역시 돌려서 분리할 수 있습니다. 얼마나 사용하면 기능이 떨어질 지 모르지만, 여분의 펜촉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행이네요.



|  가만있었는데, 알아서 아이패드 프로에서 블루투스 연결 요청 창이 나오더군요. 쉽게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  아직 설치한 앱이 없어 필기기능이 추가된 기본 메모앱을 실행시켜봤습니다.



|  애플펜슬을 드디어 펜답게 손에 쥐어봤습니다. 필기하는 모습은 간단하게 동영상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  아래 동영상에 느끼실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필기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동안 사용해본 어떤 블루투스 펜과 터치펜보다도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보여줍니다. 애플이 메모앱에 필기기능을 추가하고, 별도의 펜슬까지 출시한 이유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른 앱에서 이용하는 모습도 별도로 올려보려고 하는데, 그림을 잘그리는 분들은 Sktetch 앱같은 드로잉 앱을 이용하면 훌륭한 작품을 그려낼 것 같습니다.



|  애플펜슬로 이것저것 써보던 중 놀랐던 것이 손바닥을 인식하지 않는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필기앱들이 손바닥 모양등을 인식하여 불필요한 필기흔적을 최소화하고는 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프로에서는 손바닥을 인식하지 않는 부분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손가락으로 그리면 그려지지만, 손바닥으로는 눌러도 반응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필기를 하기가 더 수월합니다. 



|  애플펜슬은 한번만 체험해보면 물건이다라고 느낄만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애플펜슬을 빼놓고 아이패드 프로를 얘기하기 어려울 정도네요.



|  디지타이저나 전용타블렛을 이용해본적은 없지만, 이래서 전용 입력툴을 사용하나 하고 생각을 해볼 정도로 놀라운 필기감입니다. 최근에 이렇게 극찬한 제품은 없는 것 같은데요,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한다면 애플펜슬은 꼭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가격은 깡패입니다. 129,000원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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