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S2클래식 개봉기 및 활성화

|  며칠전 SNS에 먼저 올리긴 했습니다만, 관심을 가지고 눈여겨 보던 기어S2클래식을 장만했습니다. 기어S2 출시당시 예약판매를 놓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클래식 모델은 일반 모델보다 출시가 좀 늦어졌더군요. 기어S2보다는 휠에 톱니가 적용된 클래식 모델이 좀 더 나아보여 기다리다가 늦게나마 영입했습니다. 기어S는 워낙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라 소화하기 힘들어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기어S2는 제품정보가 공개되면서 관심을 가졌던 제품입니다. 역시 처음에 호감갖게 만드는 건 디자인 같네요.

|  기어S2클래식은 원형 패키지에 담겨져 있습니다.

|  패키지를 개봉하면 역시 원형디자인으로 변경된 기어S2클래식이 놓여져 있습니다.

|  우선 그대로 시계를 드러냈는데, 안쪽에는 부속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부속품은 여분의 시계줄과 충전거치대, 충전기, 케이블, 간단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  충전거치대가 없으면 충전할 수 없습니다.

|  시계 디자인입니다. 전 실제로 삼성 모바일 스토어 매장에서 일반모델과 클래식 모델을 비교해보고 구입을 했는데, 심플한 디자인의 일반모델보다는 휠에 톱니 디자인이 적용된 클래식 모델이 맘에 들더군요. 양복에 좀 더 어울릴 것도 같았습니다.

|  다양한 밴드와 함께 여러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애플워치와 달리 기어S2클래식은 가죽밴드 단일 모델입니다. 아직 별도로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난번 기사에서 다양한 스트랩이 출시될 거라고 얼핏 본것 같기도 합니다.

|  바닥에는 생체신호를 감지하기 위한 센서가 달려있고, 충전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  손목에 찬 모습입니다. 디스플레이는 1.2" (30.2 mm)라고 하는 애플워치의 38미리보다 크네요. 42미리 모델정도 되어 보이더군요. 일단 무게가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애플워치 스테인레스 모델을 사용중인데 애플워치는 묵직함이 느껴지는 반면 기어S2클래식은 가볍다는 느낌이 바로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  전원을 켜니 환영메시지가 나타나는데요. 이때부터 사용을 위해서 스마트폰과 동기화를 해주어야 합니다.

|  사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Samsung Gear 앱을 설치해주어야 합니다. 기어S2클래식을 지원하는 모델은 삼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모델 확인하기]

|  앱은 갤럭시 앱스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  앱을 실행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기어S2클래식과 연결하게 됩니다.

|  추가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  기어S2클래식에 연결을 합니다.

|  이런저런 설정과정을 거치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중에서 시계에 설치할 앱을 선택합니다.

|  설정이 마무리되면 시계에서 조작법을 하나둘 따라하며 익히게 됩니다.

|  일련의 과정을 따라하면 모든 과정이 완료됩니다.

|  기본 시계디자인인데, 배터리 용량과 함께 아래쪽에는 걸음수가 표시됩니다. 

|  휠을 이용한 UI는 기어S2 의 가치를 높이는데 정말 한몫 한 것 같습니다.

|  다른 건 두고 가장먼저 티머니를 설정했습니다. 워치용 앱도 깔고 스마트폰용 앱도 설치를 해야되더군요. 이미 스마트폰에 티머니 앱이 설치되어 있고 카드도 등록이 되어있었지만, 기어용 앱을 별도로 설치한 후 카드도 따로 등록을 해주어야 했습니다.

|  드디어 설정완료~

|  손목에 찬 기어S2클래식으로 결제하는 대중교통은 정말 편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잘샀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더군요.

|  기어S2클래식의 다른 기능들은 차츰차츰 알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