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실드] 애플워치 액정보호필름 & 디자인스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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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 애플워치가 정식 출시된지도 벌써 일주일이 되가고 있네요.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악세사리가 출시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이 그렇듯이 애플워치 역시 가장 기본이 되는건 액정보호 필름이 아닐까 합니다. 액정보호필름과 디자인 스킨등을 통해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힐링쉴드에서도 애플워치용 디자인 스킨과 필름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정식 출시전에 이미 판매를 하고 있던 제품인데요, 정식으로 출시가 되면서 제품군이 다양해졌습니다.

|  오늘은 바로 힐링쉴드의 애플워치용 디자인스킨과 액정보호필름에 대해 소개를 하려고 하는데요, 어떤 제품들인지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알아볼 제품은 3가지 입니다. 애플워치의 외관을 보호해주고 색다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스킨과 올레포빅 액정보호필름, 그리고 고광택 곡면 액정보호필름입니다. 



|  디자인스킨

∙ 먼저 디자인스킨부터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힐링실드(판매처는 폰트리, http://www.pontree.co.kr)에서 판매중인 애플워치용 디자인스킨은 사이즈별로 44가지로, 총 88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취향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 디자인 스킨의 구성품입니다. 극세사천 1매, 스킨 2매, 스퀴지 1개, 부착가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애플워치는 처음이라 저도 부착가이드를 한번 읽어봤습니다. 부착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참고할 점은 무엇인지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  hoco 스틸 밴드를 사용중인 제 애플 와치입니다. 그동안 실리콘 재질의 크리스탈 케이스를 이용했었는데요, 무난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애플워치의 디자인을 그대로 드러내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물론 애플워치 보호는 짱이지만요 ㅎ



∙  오랜만에 케이스를 안씌운 민낯의 애플워치를 보니 역시 케이스를 빼고 쓰는게 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근데 케이스를 씌웠는데, 케이스를 장착할때 그런건지 미세한 스크래치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ㅠ



∙  그래서 케이스든 뭐든 뭐라도 씌워줘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스킨 장착을 위해 밴드를 분리했습니다. 참 아담하네요.



∙ 힐링쉴드 디자인 스킨은 후면도 장착을 하기 때문에 바닥도 부착전에 깨끗하게 닦아주었습니다. 



∙ 대부분이 바닥면을 포함해 측면에 부착이 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한번 나란히 두고 자리를 가늠해봤습니다.



∙ 이건 제 나름의 부착팁인데요. 스킨을 사용하기전에 부착되지 않는 부분은 미리 제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원형 스티커는 반으로 잘라서 아래 사진 처럼 양쪽에 붙여서 날개를 만들어주었습니다.



∙  바로 부착시 아래와 같이 활용하기 위해서인데요. 홈페이지에 가면 "두손으로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라고 안내를 하고 있는데, 틀린말은 아니지만, 필름을 자체를 잡는 건 부착시에 오히려 불편하기도 하고, 지문이 묻어나서 점착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래 처럼 해봤습니다. 자리잡기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 자리가 잘 잡힌채로 부착이 잘 되었습니다. 핏이 딱 들어맞네요.



∙ 원형 센서와 센서 위아래 있는 밴드 고정부분을 잘 맞추시면 전반적으로 부착하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 측면의 디지털크라운과 전원버튼 부분 주위로 잘 감싸고 있죠?



∙  사실 디자인스킨을 처음 개봉하고 봤을때 진하게 보여서 이거 괜히 애플워치의 스뎅 필을 죽이는건 아닌가하고 걱정을 했습니다. 그래도 부착을 해야했기에 부착했는데, 붙이고나니 걱정은 그저 걱정이었을뿐, 은은하게 디자인은 살리고 스뎅 느낌도 살려주어서 만족스럽더군요. 두께도 알아채기 힘들만큼 얇아서 단순 스크래치로부터 애플워치를 보호하면서 개성을 살리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 아직 끝난건 아니구요, 위 아래 측면도 해줘야 하거든요. 역시나 위에서 사용했던 방법으로 시도했습니다.



∙  이렇게 천천히 부착을 해주었죠. 저부분을 손가락으로 잡고 하려면 잡았던 부분은 잘 안붙을것 같아요.



   남은 조각까지 깔끔하게 부착완료 했습니다.



∙  다 부착하고서 찰칵!



∙ 바닥면입니다. 디자인이 있는 스킨이지만 큰 이질감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 부착하고나니 케이스보다 디자인스킨으로 사용을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품사진으로 보는것보 실물 부착을 해보니 훨씬 나았습니다. 시계를 막 부딪히고 다닐건 아니니까 애플워치 디자인도 최대한 살려주는 스킨이 좋은것 같네요.



|  올레포빅 필름

∙ 제가 받은 패키지는 커브드핏 올레포빅이라고 되어있기는 했는데, 패키지가 갤럭시S6 엣지 포장에 스티커로만 애플워치용으로 붙어 있더라구요. 이건 재활용 측면에서 충분히 이해는 할 수 있는데, 개봉을 하고 필름을 확인하니까 커브드핏은 아니네요. 그냥 액정의 평평한 부분만 커버하는 형태라 제품에 대한 설명은 정확히 수정되야할 것 같습니다.



∙ 부착하면 사진과 같이 곡면까지 감싸지는 못하는 형태입니다.



|  커브드핏 고광택 필름

∙ 마지막으로 커브드핏 고광택 필름입니다. 이 필름의 패키지는 제대로 되어 있습니다. 애플워치 그림도 있고, 실제필름도 곡면 커버가 가능한 제품이더군요. 구성품은 디자인스킨 보다 한가지 더 들어있습니다. 먼지제거용 스티커죠.



∙ 액정보호필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심박센서 보호필름도 있습니다. 디자인스킨과 사용하면 그야말로 풀패키지네요 ㅎ 패키지 판매도 좋을 것 같아요.



∙  같이 보내주신 클리너와 극세사천입니다. 액정을 닦이 위해 사용했는데, 깔끔하게 잘 닦여서 좋더라구요.



∙  우선 자리를 잡아봤습니다. 핏이 거의 딱 맞아서 위치를 정확히 잡아야 되겠더라구요. 디자인스킨과 다르게 기준점을 잡기 애매해서 좀 더 어려웠습니다. 아래 사진은 부착을 하고 전면 보호비닐은 제거를 안한 상태인데, 이 상태에서는 테두리가 붙지 않습니다. 비닐을 제거하고 곡면을 따라 필름을 눌러주시면 잘 붙습니다.



∙  모서리 부분을 제외하고서는 액정 전체를 잘 감싸줍니다. 부착이 관건이죠.



∙ 심박센서 스티커도 부착을 했습니다. 원형 형태에 잘 맞추어 부착하면 되기때문에 액정필름 보단 부착이 쉽습니다.



∙ 심박센서 보호필름을 붙여도 충전에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  총평

 전체적으로 참 만족스러운 필름과 스킨이었습니다. 디자인 스킨의 경우 애플워치의 디자인을 최대한 해치지 않으면서, 개성있는 연출을 할 수 있는 제품이라 남들과 다른 모습을 원한다면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디자인이 워낙 다양하니까 한번 골라보세요 ㅎ



∙ 커브드핏 고광택 필름도 우려를 말끔히 씻어준 필름이었습니다. 곡면의 점착력이 약해서 떨어지진 않을까 했는데, 잘 눌러줘서 부착을 하니까 들뜨지 않고 그대로 잘 붙어있었습니다. 선명하고 지문도 생각보단 잘 묻어나지 않는데다가, 필름을 붙였는지 모를 정도로 일체감이 뛰어납니다.



∙ 디자인스킨은 난  개성따윈 필요없다하더라도 스크래치 보호측면에서도 좋은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 영향을 끼치는 케이스보다는 나은 것 같고, 액정보호필름도 붙여서 쓰는게 좋을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고릴라글래스니 킹콩글래스니 해도 한장 붙여두고 제 맘이 편한게 좋은거 아니겠어요? ㅎ



| 애플워치용 악세사리로 액정보호 필름을 찾는 사용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액정보호필름보다는 스킨은 꼭 한번 사용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만족감이 뛰어나네요. 스킨과 함께 커브드핏 고광택 필름을 사용한다면 별다른 악세사리는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밴드 뺴고...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

- 본 리뷰는 폰트리와 아사모로 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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