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딜라이트에서 미리 만져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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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강남역을 지나칠이 있어서, 강남역에 있는 삼성 딜라이트에 들렀습니다. 갤럭시S6와 엣지가 전시되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침 잘 됐다 싶어 일부러 잠깐 보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는 느낌이 어떨지도 궁금했거든요.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 이것저것 살펴보지는 못했고 대충 외관만 살펴보고 왔습니다. 루프페이 관련 메뉴가 있는 살펴본다는 것도 깜빡해버렸네요.

샵에 들어서자마자 나란히 전시되어 있는 갤럭시S6 엣지와 갤럭시S6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덕분에 바로 살펴볼 수 있었죠.



| 갤럭시S6 엣지(Galaxy S6 edge)

먼저 갤럭시S6 엣지부터 살펴봤습니다. 좌우측의 곡면이 사진에서 보는 것만 신기하게 느껴지진 않더군요. 근데 확실히 디자인 곡면 덕분이지 잘빠졌다는 느낌이 글긴 했습니다. 적당한 크기에 한손에 감기는 맛이 그립감은 좋았습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곡면으로 인해서 마치 어항을 보는 느낌마저 드네요.곡면덕에 더욱 슬림해져 보이는 것도 같습니다. 무게는 상당히 가볍네요. 배터리 일체형이면서 이정도 무게라면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낯익은 하단부... 뭐 더이상의 언급은 패스하죠. 다들 아는 얘기 ㅋ



갤럭시S6 엣지는 동영상으로 한번 담아봤습니다. 살짝 참고만하세요.



| 갤럭시S6(Galaxy S6)

갤럭시S6는 사진으로 보고 기대했던 것보다 꽤 괜찮았습니다. 디자인에 대해 말이 많지만, 부드럽게 처리된 메탈 프레임도 괜찮고 실물을 보니 오히려 엣지보다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측면의 메탈프레임 디자인도 괜찮더라구요. 갤럭시S6 엣지랑 같이 내놓은 이유가 뭘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보니 디자인 호불호에 따라 충분히 수요가 나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실제로 촬영해보진 못한 카메라 입니다. 기존의 디자인 스타일을 고수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실제 촬영품질은 나중에 확인해볼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을 하고.. 



역시 무언가 떠오르는 디자인입니다만, 어쨋든 실제로 보면 나쁘지 않네라는 생각이 드는 디자인이긴 한데요. 미묘하게 연상시키면서도 나름대로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느낌이랄까.. 뭔가 '나좀 봐줘'하는 느낌이 드는 디자인이긴 합니다.



오늘 드디어 예약판매가 시작됩니다. 얼마나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하루가 되겠군요. 일단 초기 물량은 하루동안 소진될것으로 예상되고 정식출시 이후에 반응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루프페이 관련 기능이 잘나왔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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