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평 ⑤] - 리안 스핀LX 2015가 제시하는 두번째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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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 스핀LX 2015에는 리안 유모차의 특징을 나타내는 키워드가 들어있습니다. 바로 '스핀'인데요, 리안에서 자랑하는 독점적 스핀기능이 그것이죠. 물론 다른 유모차들도 양대면 기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 쉬운 리안의 스핀기능은 별 힘을 들이지 않고 유모차시트의 방향을 바꿀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할 것 같습니다.

사용해본 유모차는 솔직히 힘이 많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빼고 방향을 바꿔 다시 탈착해야하는 구조라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고, 한번 방향을 정하고 사용하면 다시 회전시켜 사용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리안의 스핀기능은 그때그때 손쉽게 바꿀 수 있는 구조라 엄마와 아이가 감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상황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앞을 바라보고 가는 앞보기 형태는 산택을 할때 좋은 형태인데요. 아이가 신기한 세상을 구경하며 엄마와 같은 곳으로 시선을 둘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리안의 간편한 원터치 스핀~ 이렇게 쉽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모습을 살피며 갈 필요가 있을때는 아주 손쉽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는 엄마얼굴을 마주보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게 되죠. 앞보기로 신기한 눈빛으로 주위를 살피다 엄마가 안보여 불안감을 느낄때쯤이면 방향만 틀어주어 엄마마와 마주보면서 산책하는것도 좋은 활용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왜 양대면 기능이 필요한지는 이미 모두들 공감하시고 계실겁니다. 시트를 분리하지 않고 3초만에 엄마와 마주보기할 수 있는 리안의 독보적인 기능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저같은 엄마 아빠에게는 정말 혁신적인 기능으로 느껴질 것 같네요. 아이가 시트에서 내릴 필요도 없이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엄마나 아이 모두에게 편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입장을 바꿔서 조금만 고민하면 이렇게 편리한 기능들이 생기는데요. 엄마들의 편에서 연구하고 개발한 흔적들을 이런 기능에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스핀기능과 더불어 원터치로 해결하는 요람과 유모차의 트랜스포테이션은 유모차를 사용해본 엄마/아빠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호응할 수 있는 시스템일 겁니다.

아이를 배려한 이너시트와 안전가드, 엄마를 배려한 손잡이등은 자꾸 입에 담기도 잔소리 같지만, 섬세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일거라 생각이듭니다. 

요람모드는 단순히 시트를 눕혀 아이를 잠들게 했던 엄마의 마음을 배려한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이는 요람모드에서 더욱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큰 차이가 큰 감동을 준다면, 작은 차이 역시 공감을 이끌어내는 부분부터 시작하지만 큰감동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물길이 모여 큰 강과 바다를 이루듯, 작은 배려가 모여 큰 만족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역할만을 고민하여 만든 유모차가 아닌 실질적인 경험을 고려한 만큼 리안 스핀LX 2015가 주는 편리함은 몇 배 더 클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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