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 플러스의 슬림한 몸매를 위한 선택, SPIGEN의 씬핏A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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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겠지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출시가 확정되었고, 예약판매 및 정식발매가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예약판매든 예판관계없이 구입을 하든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손에 쥐길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새로운 아이폰을 만나기 위해 미리미리 준비해두어야 할 것이 있죠. 거의 필수적이다시피 이용하고 있는 필름과 케이스입니다. 구입하는 곳에서 서비스로 제공을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좀 더 관심있는 분들은 다양한 케이스 중에서 미리 골라두고 계실 수도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공홈에서 주문했던 아이폰6 플러스가 도착예정이 10월 17일, 18일 정도 되었었습니다. 이미 배대지에 도착한 상태에서 정발 소식이 발표가 되었는데, 아무래도 일주일 먼저 쓰자고 미국산 아이폰6플러스를 사용하는건 좀 아닌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리퍼 문제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배대지에 도착한 아이폰 주문을 반송처리하고 정발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덕분에 이미 받았던 케이스 리뷰도 못할 뻔 했는데, 다행히 도움을 받아 아이폰6 플러스와 함께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1. 아이폰6 플러스를 위한 선택         Thin Fit A

서론이 길었는데, 제가 소개할 케이스는 악세사리 전문업체인 슈피겐((구) SGP)의 Thin Fit A (씬핏 A)라는 케이스입니다. 네이버카페 아사모에서 진행한 체험단 이벤트에 선정되어 받았는데, 아이폰6플러스가 없어 리뷰도 못하고 그대로 돌려보낼뻔 했네요. 그래서 본의아니게 리뷰마감기한에 딱 맞추어 올리네요.



슈피겐은 아이폰6플러스용 케이스는 10여종이 넘게 다양하게 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체험단에서 신청했던 케이스가 씬핏 A케이스입니다. 두꺼운 케이스는 선호하지 않아서 보호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슬림한 케이스를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제품 패키지 뒷면을 보면 제품명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패키지                                      Thin Fit A

제가 알고 있던 그동안의 슈피겐 패키지보다 구성이 많이 심플해진 것 같습니다. 일단 구성품은 케이스와 보증서 2개뿐입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는 것은 예전보다 조금 수월해진 것 같습니다. 봉합용 스티커 하나만 떼어내면 다른 도구 필요없이 그냥 개봉할 수 있더라고요.


케이스 안쪽의 모습입니다. 아이폰 뒷면을 보호하기 위한 패드가 하나 부착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어느 부분에도 튀어나왔다거나 커팅된 부분이 돌출되어 있다거나 등의 하자 없이 깔끔하게 마감된 케이스였습니다.


뒷면입니다. 제가 받은 색상은 블랙입니다. 


3가지 색상이 더 있습니다. 왼쪽부터 메탈슬레이트, 샴페인골드, 건메탈, 새틴실버 입니다. 제건 건메탈이라고 봐야겠네요. 색상은 슈피겐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을 했는데, 인터넷 쇼핑몰에는 크리스탈클리어, 쉬미리 화이트, 민트, 스무드블랙으로 구성된 것도 있더라구요. 짝통인지 초기 컨셉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공식몰에서는 아래 색상입니다.


제품 구성자체는 군더더기등 쓸데없는 것들이 안들어 있어서 좋았는데, 케이스에 의례적으로 하나정도는 포함되어 있겠니하고 생각했던 액정보호필름이 없는 건 좀 아쉬웠습니다.


3. 외관                                         Thin Fit A

아이폰6 플러스에 장착전에 외관 먼저 보겠습니다. 구석구석 한번씩 찍어봤습니다. 아래는 진동버튼과 볼륨버튼이 들어가는 부분이죠.


카메라와 애플로고가 보이는 부분입니다. 애플로고 부분은 뚫려 있지 않고, 로고 보호필름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동전 안빠지는 거 보이시죠? 예전에는 로고 보호필름을 별도로 제공을 했었는데, 이렇게 부착되어 있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우측의 전원버튼을 누르는 부분입니다. 이전의 아이폰용 케이스에서는 없던 모습이죠. 전원버튼이 우측으로 이동하면서 생길 수 밖에 없던 부분입니다.


아래쪽은 이어폰 구멍 및 라이트닝 케이블의 위치등에 맞게 곡선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등장한 아이폰6 플러스네요. 제건 아니지만, 받아서 개봉하는 순간의 느낌이란...ㅎ


4. 장착                                         Thin Fit A

우선 볼륨버튼쪽부터 케이스에 끼워맞춥니다.


그 다음에 우측의 전원버튼 쪽을 약간 힘을 주어 케이스에 밀어넣습니다. 그럼 딸깍거리는 느낌으로 케이스에 장착이 됩니다.


우측까지 모두 끼워진 화면입니다. 핏이 정말 딱 맞습니다.


뒷면의 카메라 돌출 부분인데요. 이미 카툭튀 디자인으로 많은 공분을 샀는데요. 케이스를 장착하면 케이스 바깥쪽으로 돌출되진 않습니다. 씬핏 A 케이스가 카메라도 조금 보호할 수 있겠네요.


전원버튼 부분입니다. 볼륨쪽도 마찬가지지만 적절하게 홈이 패여져있어서 누르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로고필름이 보호해주는 애플로고 부분입니다. 로고가 보이는 편이 낫죠? ㅎ


진동버튼과 볼륨버튼 부위입니다. 이번에 아이폰의 볼륨버튼이 기존 아이폰과 다르게, 아이팟터치 5세대나 아이패드 에어의 형태로 바뀌었는데, 일원화시킨 느낌이네요.


곡선처리로 구분된 각 부분입니다.


케이스를 장착하게 되면 케이스가 액정에 비해 0.3mm 정도 튀어나와서, 평평한 곳에 엎어놨을때 스크린을 보호해줄 수 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조금 튀어나온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이폰과 케이스의 색깔이 달라서 그렇지 뛰어난 핏으로 아이폰과 일체감을 유지해줍니다.


아이폰의 디자인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어느 정도의 보호를 해줄 수 있는 케이스가 이런 슬림형 케이스인데, 케이스 자체의 하자로 인해 간혹 스크래치가 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슈피겐 케이스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케이스의 재질이 아주 미끄럽지 않아서 그립감도 좋습니다. 일단 그립감이 괜찮아 크게 부주의 하지 않는 이상 손에서 미끄러질일은 없을 것 같네요.



5. 그리고 몇장 더                           Thin Fit A

케이스 장착하고 몇장 더 찍어봤습니다. 커피도 거의 마셔가고 사진 찍느라 시간도 훌쩍 지났는데, 이왕이면 여러장의 사진이 있는게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코멘트없이 몇장 쭈~욱 붙여보겠습니다. ^^







6. 정리                                         Thin Fit A
원하던 케이스를 체험하게 되서 정발 후에 제 아이폰6 플러스를 받아도 그대로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런 슬림형 케이스는 제품의 보호를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핏으로 제품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최소한의 외관 보호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한번 떨어뜨린 후에 후회해봐야 소용없거든요. 


순수한 아이폰6 플러스만의 두께와 비교해서는 차이가 나지만, 케이스 장착후에도 8.7mm의 두께를 유지하는 만큼 이용상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슬림한 케이스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가격대로 비교적 무난하고, 제품의 질도 안심할 수 있는 슈피겐의 씬핏 A를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적에 따른 케이스의 선호도 자체가 처음부터 갈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특별히 단점을 언급할만한 건 없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본 리뷰는 네이버카페 아사모와 슈피겐으로부터 케이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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