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X 구글 애드센스 포럼 후기

지난 7월 19일에 티스토리 X 구글애드센스 포럼에 다녀왔었습니다. 이제서야 후기를 올려보네요. 제 블로그에도 애드센스가 달려있긴 하지만(바로 오른쪽에? ㅋ)  그렇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용하는 수준은 아니라 포럼에 미리 알고 있던건 아닙니다. 잘보지 않던 티스토리 메인화면에 갔다가 우연찮게 티스토티에서 구글애드센스 포럼를 개최한다고 하여 신청을 했었는데, 운좋게 선정이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다녀와봤습니다.

장소는 구글코리아 사무실이었습니다. 원래 안내받았던 장소로 갔더니 변경됐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더군요. 멜이라도 주시지.. 엘리베이터를 다시 타고 (다른 분도 함께 ..ㅎ) 다시 한층을 더올라갔습니다. 전 사실 애드센스 포럼보다도 구글 사무실이 궁금했다는..ㅋ 구글 로고가 저렇게 있네요. 원래 어떤 사무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깜찍한 안드로보이로 꾸며진 쉼터인 듯 합니다.

아마도 장소는 직원 식당이거나, 휴식공간 정도되는 것 같았습니다. 커피빈 커피와 샌드위치로 허기를 달랬고,

준비되어 있는 음료수도 하나 집어들었죠. 오늘 포험때문에 준비한게 아니라, 원래 이렇게 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포럼의 목적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 좀 더 나은 수익을 위해서는 애드센스를 이렇게 사용하는게 좋다라고 알려주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이전 포럼 때 오셨던 분들도 계시다하니, 전업블로거도 계시고, 수익이 높은 분들도 계시겠죠? 저야 뭐 그냥 광고만 걸어두는 수준이라 ㅋ

본격적인 시작전 퀴즈 타임을 가졌는데, Pingpong이라는 앱을 이용하는 것이 었습니다. 나중에 기회있을때 써먹으면 좋겠더군요.

저도 정답을 맞춘 문제도 있지만, 특정 순위에 들어야 하는 운까지 있어야 했기에 상품은 받지 못했습니다. ㅎ

준비된 내용을 듣다보니, 제가 달아두었던 광고 형태나 위치가 권장하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음도 알긴 했구요.

광고크기에 따른 수익성도 중요하구나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직사각형 2개의 구조는 정책 위반에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사실 이부분은 이미 알고 있긴 했습니다. 그런데 수익성이 직사각형 2개보단 다른 형태가 낫다고 해서 지금 처럼 바꿔봤습니다. 본인 블로그에서 수익이 잘 나오는 구조를 선택하면 되겠죠.

또 하나 제가 간과하고 있던 사실 중 관심을 갖도록 해준건 모바일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모바일배너도 손쉽게 달 수 있도록 되어 있기때문에 모바일배너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무실 복도에는 이런 그림도 있더라구요. 이것 저것 꾸며놓은 것이 많았습니다.

부담없이 들을 수 있도록 내용을 잘 준비해주셔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블로그에서 운영중이던 애드센스 방식을 바꿔보니, 방문자수는 별 차이없는 거 같은데 수익에 약간의 변화가 있긴 합니다. 많은 수익을 올리면 좋겠지만, 그러러면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투자되어야 하겠죠?  그렇게 하기에는 개인적으로 좀 무리일 것 같고요. 취미로 블로그를 하면서 그래도 애드센스는 수익이 나는 것 같아서 달아두는데, 목매기엔 그닥... ㅋ

어쨋든 잘 다녀온 것 같습니다. 다음에 있다면 또 신청해보고 싶네요. :)

PS) 티스토리에서 외부공개용으로 받은 포럼 자료 첨부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날 발표했던 내용중 일부 빠진게 있기는 한데 큰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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