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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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구입하려고 맘먹고 있던 건 아닌데, 요즘 일에 너무 치이기도 하고 고생이 많은 저에게 스스로 주는 선물이다 하고 (말도 안되는) 생각으로 질러버렸습니다. SKT 기기변경으로 했는데, 전 착한기변 대상은 아니라 프로모션 할인 10만원만 혜택을 받았습니다. 어차피 토욜이라 개통도 안되고, 주 사용폰도 아니라 기계만 받아올 생각으로 대리점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언제부턴가(갤럭시S4부터였나..) 밀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몰랐는데,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 사진을 보니 은은하게 5라고 보이는군요. ㅎ 


나무껍데기 느낌의 뚜껑을 오픈하면 갤럭시S5가 드러납니다.


구성품은 일반적인 물건들입니다. 이어폰, 충전기, USB케이블, 배터리충전기, 배터리2개 인데, 추가증정품이란 이름으로 이어폰 연장선이 들어있네요.


배터리 이번엔 길쭉한 바형태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용량은 2,800mAh입니다.


뒷면입니다. 완전히 검정이 아닌 약간 푸른빛이 나는 색상입니다. 현재 출시된 모델이 화이트랑 블랙밖에 없는데, 블랙이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대리점에도 다 나가고 없어서, 다른 곳에서 공수해오는 것을 한시간정도 기다려 받았습니다.


뒷면 커버는 역시 뜯어내듯이 분리하면 됩니다. USIM은 배터리를 분리해야만 삽입이 가능하고 마이크로SD카드는 배터리와 상관없이 넣었다 뺏다할 수 있습니다.


로고가 보이네요. 어느덧 갤럭시S도 5번째네요. 개인적으로는 S3가 제일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으로는 S2이고요. S1은 그냥 출시에만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되고, S4는 머랄까 어정쩡한 제품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S5는 어찌될지 궁금하군요.


이번엔 특이하게 하단 USB 연결부분에 커버가 생겼습니다. 방수때문에 그런걸까요..? 'ㅡ' Dock을 사용하려면 불편할 것 같은데 말이죠..


이렇게 열리게 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스피커쪽이 약간 돌출되어 있는데 이유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화면상단에 조그마한 적외선 센서도 눈에 띕니다. S5를 리모콘으로 쓰기 위함일까요? 'ㅡ'


왼쪽부터 갤럭시노트3, 갤럭시S5, 아이폰5S 입니다. 화면크기는 S5가 제일 적당해보입니다. 아이폰은 정말 다음 모델에서는 화면 안키우면 안될거 같아요.


갤럭시S5의 두께가 스펙상으로는 아이폰5S보다 두꺼운데, 뒷면 테두리가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더 얇은 느낌이었고, 무게도 오히려 5S보다 조금 가벼운 느낌이네요. 스펙과 체감이 다르게 나타나네요. 갤럭시S5의 기능들은 앞으로 하나둘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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