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SKT '데이터 함께쓰기'로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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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아이패드 에어 셀룰러 모델을 데이터 상품으로 개통하지 않고, SK텔레콤의 데이터 함께쓰기에 등록을 했습니다. SKT의 데이터 함께쓰기는 KT의 데이터 쉐어링과 같은 서비스로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라 제공되는 데이터 용량을 다른 기기와 나눠쓰는 서비스입니다.


별도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요금 절약 효과가 있고, 데이터 용량이 넉넉한 이용자들은 잘 사용하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동일한 데이터를 두개의 기기가 사용하기 때문에 초과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면서 이용할 필요는 


데이터 함께쓰기 및 데이터 쉐어링은 처음부터 무료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KT와 SKT 모두 2대의 기기까지는 무료로 등록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살펴보니 SKT는 데이터 함께쓰기 서비스를 총 3가지로 서비스하고 있던데, 베이직은 2회선까지 무료이고 3회선부터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들은 데이터 요금제와 묶어서 유료로 서비스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T World에 있는 요금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 이중에서 베이직을 선택했고 2회선 중 1회선을 사용하게 된거죠. 무료 2회이외에 유료로 더 사용하겠다면 총 5회선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청방법은 간단합니다. 가까운 대리점에 함께쓰기에 등록할 기기와 신분증만 가지고 가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서 작성 후 조금 기다리니 금방 처리되더군요.


이로써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서도 데이터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참고로 KT의 데이터쉐어링과 비교하면, 내용으로선 KT가 조금 나아보입니다. 무료 2회선은 동일하지만, 3회선부터 부과되는 추가요금이 SKT보다 저렴하고 최대 이용가능 회선이 9대로 많습니다.


셀룰러 모델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통신사별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잘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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